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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광고상품 불매 운동 시작

지난 13일부터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대정부 압박 시민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오늘 한 이란 청년으로부터 복사된 작은 쪽지를 받았다. 쪽지내용은 “보이코트 이란 TV에서 광고되는 식품류, 의류, 생활용품 등 모든 제품을 이란 국민은 구매하지 않는다. 복사해서 나눠주세요.” 그 청년은 5-60장은 족히 될만한 양의 쪽지를 들고 있었고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이란사태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이란 대선결과에 반발하여 일어난 민중시위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6월 19일 금요기도회에 이란권력의 중심에 있는 하메네이가 강단에 올라 “선거에는 부정이 없었으며, 지금 일어나는 민중시위는 모두 불법집회이기에 강력하게 진압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6월 20일 엔겔럽(혁명) 광장에서 다시 시위가 일어났고 진압대가 강경하게 진압하는 과정에서 이란국영 프레스TV는 최소 13명 이상이 숨졌다고 보도하였다.

이란사태의 원인, 현황과 전망

6월 12일 실시된 제10대 이란대선에서 아흐마디네저드가 당선되었다. 주요 경쟁자였던 아흐마디네저드와 무사비의 득표율은 너무나 큰 차이가 났고 선거결과 또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빨리 발표되었다는 이유로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고 무사비측이 주장하면서 이란의 소요사태가 시작되었다. 소요사태의 주체 이란 소요사태의 주된 주체는 대학생들과 젊은이들이다. 이들은 혁명이후 세대로서 혁명이전 사회를 경험하지 못한채 혁명이후 정권에서 살면서 이란의 경제적 후진성과 사회내에서 [...]

[이란사태] 핸드폰, 인터넷 통제 심각

이란대선 부정선거 시비로 5일째 오후 거리시위와 밤 10시 “알라후 아크바르” 외침이 계속되고 있다. 6월 15일 수십만명이 테헤란에서 시위를 하고 8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테헤란 시가행진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수는 수만명 정도로 줄어들었다. 6월 17일 오후 거리행진이 시작되고 나서 테헤란의 모바일폰(핸드폰) 서비스가 끊겼다. 오전과 오후까지 잘 통화가 되던 것이 오후 6시가 넘어서 오후 10시가 넘도록 통신두절이다.

6월 17일 이란 거리시위 : 하프테티르 광장

테헤란에서의 선거부정에 대항한 거리시위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고 퇴근시간 이후에 매일 계속되고 있다. 6월 17일은 테헤란의 또 다른 중심중의 하나인 하프테티르에서 시위가 열렸으며 이 기사를 쓰고 있는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다. 수만명이 모여서 시위를 하고 있으나 무력충돌은 보고된 것이 없다. 한편, 무사비의 부인 자흐라 라흐나봐르드(Zahra Rahnavard)는 오늘 지난 일요일 밤에 바시즈 민병대에 공격을 당한 테헤란대 기숙사촌을 [...]

누가 이란을 통치하나?

2009년 이란 대선 이후 현재 이란에서 벌어지는 사태로 인해 이란의 정치구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란은 대통령의 권한이 빈약하고 최고지도자인 하메네이의 권력이 가장 강력하다고 몇몇 한국언론이 설명하였다. 연합뉴스  이란 `정치심판’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조선일보  이란 역사는 하메네이가 결정한다 이란의 정치권력이 최고지도자에게 집중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통치구조는 매우 복잡하게 얽혀있다. 공식적인 혹은 비공식적인 통치구조에 기반을 둔 다양한 세력들이 [...]

[이란 사태]16일 무사비 진영과 아흐마디네자드 진영 대규모 시민집회

15일 엔겔럽광장에서 아자디광장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던 무사비 지지 군중들은 16일 테헤란의 북단에 있는 타지리쉬 광장에서 테헤란 중앙에 위치한 왈리아스르 광장까지 행진할 것을 발표하였다. 무사비는 16일 거리시위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합법적인 거리시위 허가를 받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사비 진영이 15일 수십만에 이르는 대규모 행진을 벌인데에 대한 반작용으로 아흐마디네자드 지지자들은 무사비 진영의 거리행진 목적지인 왈리아스르 광장에 모여서 선거에 문제가 [...]

[이란사태] 지구촌 이란인들의 선거부정 시위 계속

이란 내부에서 연일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구촌 곳곳의 이란인들도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VOA 페르시아 방송은 6월 16일 저녁보도를 통해서 지구촌 곳곳의 이란인들의 시위를 심도있게 다루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이란대사관 앞에서 3-400명이 모여서 시위를 벌였으며 한 참가자는 “부정선거가 명백하기에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사태] 15일 거리시위에서 7명 사망

이란 대선에서 아흐마디네자드가 재선되자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무사비의 지지자들이 13일부터 시위를 시작하였다.  15일 오후 4시에 테헤란대 근처의 엔겔럽 광장에서부터 서쪽으로 아자디광장까지 수십만명의 군중이 몰려와 거리행진을 하면서 “독재타도”를 외쳤다. 이 대규모 시위에서 시위군중을 억제하는 병력들에게 일부 발포명령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7명이 사망하였다.

[이란대선] 잘한다 무사비

테헤란의 한 부유층이 사는 지역의 가장 큰 도로 앞이다.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무사비 지지 행사를 열었다. 지붕위에 앰프를 설치하고 지지행사를 지도한다. 그의 말에 따라 함께 박수도 치고 구호를 외치기도 한다. 춤을 추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