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이는 경찰

설날 아침이다. 하성이가 할머니 모자를 쓰고 붕붕이에 앉았다. 하성이가 경찰같다면서 하성이에게 나쁜 놈을 잡아달라며 누나중 한명을 지목하니 뜻밖의 행동을 취한다.

모기를 잡듯이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는 손바닥을 치는 것이 아닌가.

잡는 것이라고는 모기를 잡는 것만 아는 것이다. 한국어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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