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와 이란이 공동 생산하는 자동차가 내달부터 시리아에서 시판된다.
시리아는 8일 이란과 공동 투자해 다마스쿠스에 지은 자동차 공장의 1단계 준공 식을 개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파르비즈 다부디 이란 제1부통령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두 나라의 정치적 관계는 뿌리가 깊고 매우 좋다며 자동차 분야의 합 작 사업이 양국의 경제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장을 운영하는 법인인 시리아-이란 자동차는 하루 40대를 생산해 시리아를 뜻하는 아랍어 고어인 `샴`이란 브랜드로 내달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한편 다부디 이란 부통령은 자동차 공장을 둘러본 뒤 파루크 알-샤라 시리아 부통령을 예방해 이라크 문제와 팔레스타인 사태 등 역내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 했다고 시리아 관영 사나(SANA) 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