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박수문 교수 이란 ‘크와리즈미賞’ 수상

[테헤란=이란투데이] 포스텍의 박수문교수는 오는 2월 5일 테헤란에서 이란 과학기술연구재단(IROST)이 주는 ‘국제 크와리즈미 상’을 받는다.

박수문 교수는 2002년 미국 과학정보연구원(ISI)이 발표한 재료과학분야에서 가장 많이 논문이 인용된 연구자들 중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수문교수를 포함해 총 11명의 외국인 과학자들이 이 상을 받게 되며 이집트, 인도, 캐나다, 중국, 대만, 이탈리아, 스위스, 벨기에, 프랑스 출신들이다. (수상자 리스트)

크와리즈미상을 수상하는 외국인 과학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7,000달러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시상식에는 현 이란대통령 아흐마디네자드가 참석할 예정이다.


크와리즈미는 중세 이란의 뛰어난 과학자였다. 그는 수학, 지리학,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책들을 저술하였다. 그의 본명은 무함마드 이븐 무사 알 크와리즈미로서 지금의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의 크와리즘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학문 활동은 주로 오늘날 이라크의 바그다드에 있었던 지혜의집(House of Wisdom)에서 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