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지만 책이 없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어린이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사는 어린이들은 오늘(2월 2일) 제2학기를 시작하는 날이지만 아무도 교과서가 없이 새 학기를 시작하게 된다.

한 UN관리는 이스라엘 당국이 가자 어린이들이 배우는데 필요한 책을 인쇄할 종이 수입을 지연시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AFP가 전했다.

“책을 인쇄하고 제작하기 위해서는 꼬박 45일이 걸린다”고  유엔팔레스타인난민구호사업기구(UNRWA)의 대변인 크리스토퍼 군네스가 말했다.

군네스는 또한 20만명의 1학년부터 9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책이 없다고 전했다. UNRWA는 작년 11월에 이스라엘 당국에 754톤의 종이 수입을 신청하였으나 그 답변을 지난 목요일(1월 31일) 저녁에서야 받을 수 있었다고 그가 전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선거를 통해서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의 통제권을 얻은 이후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모든 물품을 엄격하게 제한을 가하고 있다고 이란 영자지 이란데일리는 2월 2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