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싱가폴 디젤 수입 증가

이란이 2월에 싱가폴로부터 25만톤의 디젤을 수입한다. 이미 지난 1월 20만톤을 수입했었다.

이 수입증가는 추운 겨울 난방과 전기생산을 위한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조치라고 이란데일리지가 2월 20일 보도했다.


이란이 싱가폴로부터 디젤을 수입한 것은 2008년 1월부터인데 이는 인도로부터 디젤공급을 받지 못하게 된 다음에 내려진
조치였다. 인도로부터의 공급이 중단된 이유는 서구 국가들의 금융제재때문이었다. 프랑스의 은행 BNP, Paribas,
Calyon이 이란의 디젤수입을 위한 거래 지원을 중단하면서 벌어지게 된 것이다.

이란은 추운 겨울이 지난 뒤에라도 싱가폴로부터 디젤수입을 계속할 것으로 관측되며 그 양은 4만톤에서 8만톤 정도에 이를 것이라고 이란의 한 소식통이 관측하였다.

한편, 이란은 투르크메니스탄이 갑자기 가스공급을 중단한 이후에 생긴 가스 부족을 메꾸기 위해서 20일전부터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매일 1백만 큐빅 미터의 가스를 수입하고 있다고 이란데일리는 다른 소식통을 인용하여 보도하였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수입되는 가스는 이란의 서북부 지역에 공급되고 있는데 주요 지역은 아르다빌과 아제르바이잔 주라고 에바돌라 깜바리 이란국영가스회사(NIGC) 대변인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