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마디네저드 대변인, “라프산자니는 자신의 행동에 분명한 근거를 제시하라”

이란 국가중재위원회 의장과  전문가회의 의장원이자 임시 테헤란 금요기도회 인도자인 라프산자니가 최근 아흐마디네저드 정부에 대해 ”타협(مدارا)”하였다고 비난하자 아흐마니네저드 정부대변인인 골람호세인 엘험이 공식적으로 라프산자니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던졌다.

최근 어느 한 연설에서 라프산자니가 현정권을 비판하면서 “타협”하였다고 말한 것에 대해 정부대변인은 정부 기관지인 [이란]에 “아량과 타협”이라는 제목의 글을 써서 반박하였다.

골람호세인 엘험은 라프산자니는 최근 연설에서 그가 그동안 정부를 적(enemy دشمن)으로 여긴 것을 실토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리고


1. 아흐마디네저드 정권의 적인 라프산자니는 어떤 정치적 근거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분명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2. 라프산자니의 견해가 최고지도자의 견해와 같은 것인가? 그가 최고지도자를 감독하는 전문가회의의 의장인데 만약 그의 견해가 최고지도자의 견해와 다르다면 어떻게 이토록 다른가? 그렇다면 전문가회의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3. 만약 그의 이러한 견해가 국가중재위원회 의장 신분이 아닌 그리고 전문가회의 의장의 신분이 아닌 그리고 금요기도회 인도자의 신분이 아닌 단순히 대통령 선거에서의 경쟁자로서 한 말이라면, 그가 현재 몸담고 있는 공직자로서 사적인 의견을 공공장소에서 한 것은 정의롭지 못한 처사이다.

라고 반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