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내부에서 연일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구촌 곳곳의 이란인들도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VOA 페르시아 방송은 6월 16일 저녁보도를 통해서 지구촌 곳곳의 이란인들의 시위를 심도있게 다루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이란대사관 앞에서 3-400명이 모여서 시위를 벌였으며 한 참가자는 “부정선거가 명백하기에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바이에서는 이란영사관 앞에 수많은 대학생들이 모여들어 시위를 하였는데, 모두 얼굴을 가리고 시위에 참여하였다. 참가자중 한 여성은 “왜 우리가 이렇게 온 얼굴을 가리고 우리의 의견을 말해야 합니까? 이란은 언론의 자유가 없습니다. 이란의 독재는 이제 그만 그쳐야 합니다.”라고 말하였다.
미국 곳곳의 이란인들은 거리시위에서 “Where is my vote”, “Ahmadinejad is not our president” 등의 팻말을 들고 시위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