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이란 사법부는 작년 6월 대통령 선거 이후에 발생한 소요사태 주동자로 체포되었던 두 사람을 처형하였다.
사형당한 두 사람은 아라쉬 라흐마니푸르와 모함마드 알리 자마니이다. 지난 선거이후 사태로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은 모두 11명으로 이란 검찰은 나머지 9명은 항소심이 진행중이며 유죄판결 받을시 사형이 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사법당국의 이러한 조치에 대해서 이란의 개혁파 정당인 참여전선(jebheye mosharekat)은 사법부 총수 싸덱 라리자니에게 편지를 보내 우려를 표명하고 사형 집행된 두 사람의 유죄판결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질문을 던졌다.
BBC 페르시아는 1월 30일 참여전선이 보낸 편지의 주요 내용을 보도하면서 편지에 들어있는 몇가지 주요 질문을 아래와 같이 공개하였다.
- 두사람이 언제 체포되었으며 체포이유는 무엇인지?
- 알려지기로 두 사람은 선거전에 체포되었는데, 어떻게 선거이후 시민시위와 연결되어 유죄가 되었는지?
- 자백을 받아내는 방법은 어떤 식이었는지? 죄수들의 자백이외에 그들을 유죄로 선고할 다른 어떤 증거들이 있었는지?
- 알려지기로 두 죄수는 검사에게 속았다고 하는데, 검사가 죄의 무게를 경감시켜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자백을 받아내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그 자백이 진실성이 있는지 어떻게 증명하는지?
참여전선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무사비 후보자를 내고 그를 지지하였으며 선거이후 사태로 당원들 일부가 현재 체포되어 구금되어 있는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