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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선조, 이란의 산투르를 배우는 한국인

2000년 이상된 이란의 전통악기인 산투르를 배우는 한국인이 있다. 호서대에서 음악을 전공하다가 중동문화와 중동의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그녀가 중동음악을 공부하고자 몇년전 이란으로 건너와 이란 전통음악을 배우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전공하는 악기 산투르가 피아노의 근원이 되고 또 우리나라에 까지 전달되어 우리나라에서는 양금으로 불린다고 이란투데이에 전해왔다.

이란의 산투르(Santur)와 한국의 양금

싼투르(Santur)는 속이 빈 사다리꼴 모양의 나무로 만들어졌다. 위 표면에 두 줄의 나무 줄굄목(Khrak)이 각각 9개씩 놓여 있고 한 줄굄목에는 4벌의 금속 줄이 같은음으로 조율된다. 그러므로 총 72벌의 줄이 각각 조율된다. 왼쪽 줄굄목을 위로 지나가는 줄들을 sepid(jir)라고 불리고 오른쪽 줄굄목을 지나는 줄들은 jard(bam)이라고 불리며 그 줄들은 서로 교차하여 놓인다.